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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71바 5705 522번버스

글 : 522번버스 (2009-11-26 11:47:16)

11월 25일 저녁 7시 24분
막연수여고지나기전이였습니다.
누군가가급하게벨을눌렀습니다.
그래서버스기사아저씨는연수여고에
차를세우고승객이내리기만을기다리셨지요.
근데아무도안내리더군요.
그래서잘못눌럿나라고생각하고있는데
기사아저씨는계속문을열어둔체4~5분을가만히있더군요.
저는자다깬상태라왜이러지? 이생각하면서
출발하기만을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런데도기사아저씨는출발할생각도없는지계속
문을열어둔체가만히있더라구요
저는그다음정거장에내려야하는사람인데
계속출발안하길래여기서그냥내릴까하다가기다리고있었습니다.
기다리다어느아주머니께서왜출발을안하시냐고
버스기사님께말을하였지요.
그러자기사아저씨는왜안내리냐고벨을잘못눌렀으면잘못눌렀다고
말을해야할거아니냐며화를내더라구요.
승객들은벨을안눌렀다고누가눌렀냐고그러더군요
그러자기사아저씨는내가벨도안눌렷는데차를세웠냐고
왜말을안하냐고내가지금몇번의신호를놓쳤는데이러면서
계속화를내시더라구요..
벨을누르고말을안한승객도잘못이지만
그렇다고출발안하는아저씨도잘못있는거잖아요
저는말안한승객이나출발안한기사아저씨나똑같다고생각햇습니다.
기사아저씨는말은왜안하냐고신호를몇개놓쳤다고그말만하더라구요..
일단출발하고전다음정거장에내려야해서벨누르고서있었습니다.
그런데기사아저씨정류장지나치고계속가더군요ㅡㅡ
제가아저씨이랫더니또신호를몇개놓쳤다고
신고(?)할려면하라고하시더군요..
아무리화가낫더라도다른손님한테까지폐를끼치고
바쁜사람들인데계속출발도안하고다음정거장에세우지도않고
너무한거아닙니까?
저혼자의생각인데요그기사아저씨기분안좋은일있으셨던거같거든요?
1~2년하신것도아니신거같은데승객한테화풀이하시고막말하시고
승객들은승객들대로기분상하고
제가이런글잘안올리고그냥넘어가는사람인데어제좀너무하신거같거든요.
아무리기분안좋은일있으셨더라도승객들한테화풀이하시면안되잖아요.
아무도안내리면기분좋게벨잘못누르셨으면말해주세요이러든가
기사아저씨가먼저내리실분없으세요물어봐주시든가
아저씨도피곤하시고승객들도피곤한상태인데
그냥넘어가시든가추운날씨에문열어두고기사님도말안하고..
기사아저씨나벨누른승객이나이거쓰고있는저나다똑같지만
거기있던승객들은이제벨잘못눌렀다고말하겟지만
버스기사아저씨도가만히있지마시고먼저승객들한테말걸어주세요
화난다고화풀이하지마시구요.
조심해주셨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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